'안테벨룸' 자넬 모네, 여성주연 스릴러 계보 잇나

김현록 기자 2022. 1.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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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테벨룸'이 여성 주연 스릴러의 흥행 계보를 이을까.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신작 '안테벨룸'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여성 주연 스릴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에밀리 블런트가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건 사투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1,2편을 통해 여성 스릴러 영화의 흥행 사례를 선보였다.

'안테벨룸'이 이러한 여성 주연 스릴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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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테벨룸'. 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안테벨룸'이 여성 주연 스릴러의 흥행 계보를 이을까.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신작 '안테벨룸'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여성 주연 스릴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다.

앞서 에밀리 블런트가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건 사투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1,2편을 통해 여성 스릴러 영화의 흥행 사례를 선보였다. 에밀리 블런트가 맡은 에블린이 홀로 자녀를 지켜야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했던 속편이 국내에서 전편을 넘는 흥행 성적을 보이며, 강인한 여성상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힌 바 있다.

2020년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스릴러. 영화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기척을 느끼는 주인공 ‘세실리아’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모스의 열연을 바탕으로 제작비 대비 17배 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며 주목받았다.

'서치'를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런'도 마찬가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사라 폴슨의 열연이 화제를 이끌었다.

'안테벨룸'이 이러한 여성 주연 스릴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전망. 이미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테벨룸'은, 모든 비밀의 키를 쥔 주인공 ‘이든’으로 분한 자넬 모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피겨스', '문라이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던 자넬 모네는 '안테벨룸'으로 대표작을 새로고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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