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작

김평석 기자 2022. 1. 13.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의료원이 13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 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61병동이며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 서비스가 시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이 1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의료원측 제공) © News1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의료원이 13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성남시 우한우 환경보건국장, 김은미 수정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 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61병동이며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 서비스가 시행된다.

총 3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게 되며 의료원은 추가 인력을 확보해 47병상으로 통합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중의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