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3일 오후 97명..1월 들어 확진자 140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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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도내 신규 확진자는 13일 밤 15명, 14일 오후 현재 97명 등 10개 시군에 112명입니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추가돼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관 시설 관련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돼 32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2202명(치료환자 1247명·퇴원 2만 847명·사망 10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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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112명이 발생했다.
전날 밤 확진된 15명을 포함해 김해 35명, 창원 30명, 진주 16명, 거제 8명, 양산 8명, 창녕 7명, 통영 4명, 밀양 2명, 사천 1명, 의령 1명으로, 해외입국자 8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97명이다.
76명(67.8%)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6명(14.2%)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관 시설 관련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돼 32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409명(지역 1325명·해외 84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오후 현재 97명이다.
최근 일주일(6일~12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707명, 하루 평균 10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31.4명)과 김해(22.4명)가 가장 많다. 전체 확진자의 53.1%를 차지한다.
이어 양산(9.7명), 진주(8.9명), 통영(5.1명)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남해와 산청, 합천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1%, 2차 접종률 83.7%, 3차 접종률은 42.9%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2202명(치료환자 1247명·퇴원 2만 847명·사망 10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3%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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