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보협회장 "디지털 혁신·신시장 개척으로 위기 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혁신 △신시장 개척 △경영 여건 개선을 올해 3대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우선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마이데이터(각 금융사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하나의 앱을 통해 모두 관리 가능한 서비스) 사업 진출, 마이헬스웨이(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참여 등 디지털 혁신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혁신 △신시장 개척 △경영 여건 개선을 올해 3대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우선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마이데이터(각 금융사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하나의 앱을 통해 모두 관리 가능한 서비스) 사업 진출, 마이헬스웨이(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참여 등 디지털 혁신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신시장 개척을 위해 톤틴연금(조기 사망 시 적립금과 사망보험금의 차액을 다른 가입자의 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연금) 등의 보험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연금계좌에 대한 추가 세액공제도 추진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법 및 보험관련법규 개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를 추진하고, 과잉진료를 개선하기 위한 공·민영 연계 보험사기 공동조사 활성화 등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생보산업을 둘러싼 거친 변화의 물결을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용진 "김종인, 국민의힘으로 다시 가지 않게 할 것"
- 유재석 "방위 시절, 이정재 업어서 출근시켰다"
- “100만 원 떼먹은 김 부장님, 제 마을이 세계 으뜸 됐소”
- "홍진경이 날 살렸다"…가사도우미가 눈물 흘리며 전한 미담
- “모텔 가자” 요구 거부한 여성 택시기사 폭행 60대 실형
- 드론 띄워 해운대 아파트 남녀 알몸 촬영…30대 법정 구속
- 과장된 '20대男 효과'... 윤석열 '젠더 갈라치기' 끝까지 통할까
- [단독] 광주 붕괴 아파트, 사고 한달 전 국토부 안전 점검에서 빠졌다
- "20대로 돌아가" 75세 할머니 '옷소매' 손편지에 난리 난 사연
- 대낮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절단? 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