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은, 은퇴 결정 "새로운 삶 시작할 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은이 은퇴한다.
KT 위즈는 1월13일 "소속 투수 이대은이 13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KBO에서 시작한 첫 시즌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팬들과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개인적으로는 팀 우승에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 앞으로도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단과 상의 끝에 야구 선수 인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이대은이 은퇴한다.
KT 위즈는 1월13일 "소속 투수 이대은이 13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미국, 일본 무대를 거쳐 2019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으며, 프로 통산 3년 동안 95경기에 등판해 7승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9년 마무리 투수로 17세이브를 달성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등판해 3승2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KBO에서 시작한 첫 시즌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팬들과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개인적으로는 팀 우승에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 앞으로도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단과 상의 끝에 야구 선수 인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이대은/KT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 새 시즌 반등? 팬그래프 ZiPS ‘12승 ERA 3.69’ 예상
- ‘편먹고2’ 류현진, 비거리 15m 굴욕→‘코리안 몬스터’ 부활[결정적장면]
- 토트넘 손흥민처럼..美 “토론토도 류현진 한국 마케팅 잘 해야”
- 김하성 앞섰던 가토, 류현진과 한솥밥? TOR 마이너계약
- 류현진 “18개월 딸 얼굴 나-♥배지현 잘 섞여, 육아에 소질 있다”(미운우리새끼)
- 류현진 “♥배지현=첫사랑, 먼저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해”(미우새)
- 1987년생 류현진, 86년생 윤석민의 친구 제안에 빠른 거부 (공치리)[결정적장면]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근황 “회복 잘 되는중, 집에선 애 본다”(072)
- 이승기 “류현진 우리나라 연봉 최고, 연봉만큼 날려줘야”(공치리)[결정적장면]
- ‘미우새’ 류현진 “배지현과 결혼 4년차, 아직 생리현상 안 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