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순천 갑 당협 대선 필승결의대회 개최

국민의힘 순천 갑 당원협의회 주최 '2022년 필승결의대회'에서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순천갑 사무실 제공

천하람 당협위원장, "호남권 정치 1번지 순천시민, 인물과 시대정신을 보고 주권 행사 요망"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국민의힘 순천 갑 당원협의회 주최 '2022년 필승결의대회'가 13일 국민의힘 순천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천하람 당협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유수택 전남도당 선대위 총괄공동위원장(전 순천시장, 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순천지역 당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천하람 당협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의 인사말과 임명장 수여식, 필승결의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필승결의대회는 국민의힘 전남지역 당협 중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됐다. 이와관련 국민의힘 순천 당협 관계자는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의 열망이 전국적으로 높은 가운데 호남의 정치 1번지인 순천에서부터 이러한 전국적인 열망을 이어가기 위해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천하람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지역주의가 전혀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고 정치 1번지 순천의 유권자들은 당보다는 인물과 시대정신을 보고 주권을 행사하는 위대한 시민들이다"고 말하고 "정권교체를 통한 대한민국과 순천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회 주최 필승결의대회에 천하람 당협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순천지역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순천갑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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