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산학협력 협약

주향 기자 2022. 1.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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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2일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 박종선 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한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 서산·천안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900명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이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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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연구,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 기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2일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 박종선 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Δ지역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협력 Δ전문 인력의 상호교류 및 연구과제 공동수행 Δ세미나, 워크숍, 포럼 공동개최 등으로 충남의 독립운동가 연구와 충남형 지역인재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이다.

조한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충남의 독립운동 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인재들이 우수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소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남의 독립운동 역사를 선양하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 서산·천안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900명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이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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