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4,000억 투자 유치..다나와 인수 자금으로 활용

백주원 기자 2022. 1. 13.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290510)는 13일 국내 및 해외 e커머스 사업의 확장을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e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e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290510)는 13일 국내 및 해외 e커머스 사업의 확장을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약 1,980억 원, 사모 전환사채 약 1,000억 원,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약 1,000억 원 수준이다.

투자처는 MBK파트너스의 e커머스 사업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회사 ‘한국이커머스홀딩스’다.

앞서 코리아센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e커머스 플랫폼 ‘다나와’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e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