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우재혁 교수, 소방대원 역량 강화 공로 인천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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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우재혁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미추홀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재혁 교수는 2016년 4월 미추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선임된 후 지금까지 구급대원 대상의 전문 교육 및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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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우재혁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미추홀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재혁 교수는 2016년 4월 미추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선임된 후 지금까지 구급대원 대상의 전문 교육 및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 교수는 지난 4년여 간 약 60회에 걸쳐 구급대원 대상 전문화 교육을 시행했으며, 구급활동일지 평가를 통한 피드백으로 구급대원의 전문화에 기여해 왔다. 또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 약물 투여 등을 통한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지도 사업인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에도 참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이송 관련 이슈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자문하고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교육도 시행해 왔다.
길병원 관계자는 "우재혁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구급대원의 현장대응과 이송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문하고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교육도 시행해 왔다"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친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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