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섬진강쌀 18톤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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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섬진강쌀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 쌀은 18톤, 5만달러어치로 식품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이 직접 운영하는 미주 전역 H-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이번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희창물산과 협력해 수출 품목과 수출 물량, 수출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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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섬진강쌀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 쌀은 18톤, 5만달러어치로 식품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이 직접 운영하는 미주 전역 H-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농협 하동군지부는 희창물산과 섬진강쌀 미주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희창물산은 2021년 부산·경남 수출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업체이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이번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희창물산과 협력해 수출 품목과 수출 물량, 수출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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