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국힘 소속 서구청장 출마 선언

양영석 2022. 1.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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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서 전 부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곧바로 국민의힘 입당식을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밖에 민주당에서는 김인식 대전시의원·송석근 전 부구청장·정상수 대전시 정무특보·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 국힘에서는 강노산 서구의원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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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본인 제공]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서 전 부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곧바로 국민의힘 입당식을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는 "대전의 중심인 서구의 발전 없이 대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10여년간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서구를 위해 경험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종태(더불어민주당) 현 구청장의 대전시장 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서구청장 도전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김창관(국힘)·김경석(민주) 서구의원과 유지곤 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밖에 민주당에서는 김인식 대전시의원·송석근 전 부구청장·정상수 대전시 정무특보·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 국힘에서는 강노산 서구의원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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