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제 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 본격 추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2. 1.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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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양궁장 주변 녹지공간에 들어서는 센터는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임실군은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운영에 직접 나서 '양궁 스포츠클럽' 등 활성화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센터는 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육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군민들의 센터 이용을 통해서도 양궁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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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억원 투입..2023년 4층 규모로 완공 예정
전북 임실군이 올해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임실군 제공)2022.1.13/©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올해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수 양궁장 주변 녹지공간에 들어서는 센터는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여기에는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용 숙소도 함께 조성된다. 총 사업비 51억원이다.

임실군은 이달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임실지역이 양궁 메카로 한차원 더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실군은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운영에 직접 나서 '양궁 스포츠클럽' 등 활성화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센터는 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육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군민들의 센터 이용을 통해서도 양궁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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