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19, 3월이면 끝 보여..K방역 바꿔야 무사히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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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방역이 적용된 기존의 제한적 의료 대응체계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의 대유행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의견을 오명돈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 12일 발표했습니다.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인 오 위원장은 1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은 델타 바이러스보다 폐렴을 덜 유발하지만 확산 속도는 너무 빠르다"며 "(의료 현장의) 방역은 피해 최소화와 사회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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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방역이 적용된 기존의 제한적 의료 대응체계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의 대유행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의견을 오명돈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 12일 발표했습니다.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인 오 위원장은 1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은 델타 바이러스보다 폐렴을 덜 유발하지만 확산 속도는 너무 빠르다"며 "(의료 현장의) 방역은 피해 최소화와 사회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설 연휴 이전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고, 2~3일에 2배씩 환자가 늘 정도로 급격히 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3월에는 오미크론과 함께 코로나 비상 상황의 끝을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오 위원장은 마지막 고비로 보이는 오미크론 전파를 잘 넘기기 위해선 현재의 방역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위원장의 주요 발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 박수진, 구성 : 김도균, 편집 : 박기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박수진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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