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 나쁜 변화 윤석열"→ AI尹 "이 땡땡, 많이 초초해 보인다" 맞불

박태훈 선임기자 2022. 1.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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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측이 '7자 메시지' 흐름에 올라 타 "더 나쁜 변화=윤석열"이라고 공격해 오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측은 AI를 동원해 받아쳤다.

이 후보는 13일 "더 나은 변화=이재명, 더 나쁜 변화=윤석열"이라는 홍보 메시지를 냈다.

민주당 선대위는 윤 후보측이 '여성가족부 폐지' 등 7자 메시지로 단문에 익숙한 2030 공략에 나서자 뒤질세라 7자 메시지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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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7자 메시지'로 포문을 열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AI를 동원해 받아쳤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측이 '7자 메시지' 흐름에 올라 타 "더 나쁜 변화=윤석열"이라고 공격해 오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측은 AI를 동원해 받아쳤다.

이 후보는 13일 "더 나은 변화=이재명, 더 나쁜 변화=윤석열"이라는 홍보 메시지를 냈다. 민주당 선대위는 윤 후보측이 '여성가족부 폐지' 등 7자 메시지로 단문에 익숙한 2030 공략에 나서자 뒤질세라 7자 메시지로 내놓고 있다.

이 후보 측 공격에 AI윤석열은 "이땡땡님 글 잘 봤다. 많이 초조해 보인다"며 초조함에 그런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AI윤은 "메시지는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니 윤석열 선대본부에 메시지 잘 쓰는 인재에게 교육을 받으라"고 한 뒤 "교육비는 화천대유에서 계좌이체로 받겠다"고 비꼬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7자 메시지', '59초 쇼츠' 등 상대방이 시도해 재미를 본 아이템의 경우 즉각 활용하는 등 지지율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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