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포그바-홀란 소유' 괴짜 에이전트, 응급 수술설 부인 "건강 검진"

반진혁 2022. 1.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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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에이전트로 유명한 미노 라이올라가 수술 루머를 부인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다수 이탈리아 매체는 13일(한국시간) "라이올라가 이탈리아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라이올라가 체중 문제로 수술대에 올랐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올라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엘링 홀란 등 거물급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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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괴짜 에이전트로 유명한 미노 라이올라가 수술 루머를 부인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다수 이탈리아 매체는 13일(한국시간) “라이올라가 이탈리아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올라에게 민감한 시간이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라이올라가 체중 문제로 수술대에 올랐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거론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올라는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SNS를 통해 “마취가 필요한 단순한 건강 검진이었다. 계획에 있던 것이었고 응급 수술은 없었다”고 루머를 부인했다.

한편, 라이올라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엘링 홀란 등 거물급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다.

동시에 괴짜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선수의 이적을 위해 여러 팀들과 필요 이상으로 줄다리기를 진행하면서 빈번히 매체에 노출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올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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