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4500억 원 저리 융자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 1. 13.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4천500억 원으로 확정해 저리 융자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보전하며 중소기업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일 경우 연리 2.0%~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일 경우 연리 1.1%~1.4%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4천500억 원으로 확정해 저리 융자 지원한다.

종류별 규모는 △임차료, 인건비, 연구개발로 사용하는 경영안정자금 3800억 원 △공장 증․개축이나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자금에 쓸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보전하며 중소기업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일 경우 연리 2.0%~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일 경우 연리 1.1%~1.4%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시 연리 2.0%,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시 연리 1.1% 조건이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대출금을 분할상환 중인 사업장은 최대 6개월 상환기간을 유예하고 일시상환 중인 사업장은 최대 1년 만기 연장을 해준다.

시설자금은 기업당 최대 20억을 연 2.0%~2.25% 변동 금리로 저리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면 14일부터 중소기업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 관할 전남신용보증재단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