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2 허다빈 한화 큐셀 골프단 합류, 지은희 이정민 재계약

김경호 선임기자 2022. 1. 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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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화큐셀 골프단 이구영 대표(가운데)이 13일 여자골프 후원협약식을 열고 김지영2, 허다빈, 지은희, 이정민(왼쪽부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골프단이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다빈과 김지영2을 신규 영입하고, KLPGA 이정민과 미국 LPGA 투어 지은희와 후원계약을 연장하며 2022시즌 골프단 구성을 완료했다. 기존 멤버인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신지은, 김인경, 성유진, 이민영은 2022년에도 함께 한다.

신규 멤버인 허다빈은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 프로 6년째를 맞는다. 김지영2는 2016년 데뷔해 이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고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한화큐셀골프단은 이정민, 지은희와도 재계약을 맺으며 더욱 탄탄해진 골프단을 구성했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에서 5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이정민은 “5년째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하면서 성적이 매년 좋아지고 결국엔 21년에 드디어 우승했다”며 “2022년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2022년에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은희는 “올해로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한 지 10년이 됐다. 또 재계약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올해는 더 좋은 모습과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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