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못쓰는 항공 마일리지..마트에서 써볼까

안혜원 2022. 1. 1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이 13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 구입 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사전에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 여행이 어렵게 되면서 사용하지 못하고 쌓인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비스인 셈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이 13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 구입 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

제휴에 따라 스카이패스 회원이 이마트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사전에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마일리지를 시용할 경우엔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전에 1400마일을 차감해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점원에게 제시하면 최종 결제금액에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