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3세' 황정민 "오영수=늘 무대 지키던 분, 연극 복귀 현상 아냐"

이하나 2022. 1.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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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배우들의 연극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정민은 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리차드 3세' 프레스콜에서 선배 오영수를 언급했다.

황정민은 2018년 초연에 이어 주인공 리차드3세를 맡아 연극 무대에 복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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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황정민이 배우들의 연극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정민은 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리차드 3세’ 프레스콜에서 선배 오영수를 언급했다.

황정민은 2018년 초연에 이어 주인공 리차드3세를 맡아 연극 무대에 복귀 했다. 더불어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가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하는 등 유명 배우들의 연극 무대 복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공연계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황정민은 “오영수 선배님도 늘 무대를 굳건히 지켜오신 분이었고 상도 받으시고 반짝하고 잘 된 것 같아 보이지만, 늘 무대를 지키셨다”라며 “관객들이 신경을 잘 써주시면 계속 좋게 진행이 될 것 같다. 현상들이 아니라 늘 그 자리에 항상 그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연극 ‘리차드 3세’는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2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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