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54명 확진..청주 학원서 15명 무더기 감염

엄기찬 기자 입력 2022. 1.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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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됐다.

곳곳에서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교육·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해 확진자가 속출했다.

청주에서는 청원구의 한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이날 3명이 더 나와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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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8명 등 7개 시군서 발생..누적 1만2317명째
교육·보육기관 새 집단감염 '확산'..돌파감염 38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됐다.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개 시군에서 5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37명보다 17명 많다.

청주 28명, 진천 12명, 증평 5명, 충주·괴산 각 3명, 음성 2명, 보은 1명이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이 38명, 학생·영유아 감염 24명이다.

경로불명 증상발현 8명, 해외입국 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40명이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통한 지역 내 접촉자 감염이다.

곳곳에서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교육·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해 확진자가 속출했다.

청주에서는 청원구의 한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누적은 17명으로 늘었다.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이날 3명이 더 나와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2일 첫 감염이 확인된 이곳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진천에서는 한 고등학교 집단감염으로 이날 8명이 확진됐고, 괴산에서는 승마장 집단감염으로 3명이 확진됐다. 두 곳 관련 확진자는 각각 9명과 7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계속돼 청주는 교회 관련 1명(누적 32명)과 서원구 유치원 관련 1명(〃 40명),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1명(〃 13명)이 늘었다.

충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2명(〃 40명)이 더 나왔고, 진천에서는 육가공업체 관련 2명(〃 30명)이 추가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명 더 늘어 1만2317명이 됐다. 전날까지 120명이 숨졌고, 1만149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환자는 1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44.7%, 위중증환자 병상 43.9%, 준중증환자 병상 28.6%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140만6214명(인구 159만명 대비 88.4%), 2차 137만67명(86.1%), 3차 72만9832명(45.9%)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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