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기다린 신곡" 정다경 '가라 그래', 중독성으로 승부 [종합]

윤혜영 기자 2022. 1.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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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다경이 6년 만에 신곡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13일 정다경은 신곡 '가라 그래'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가라 그래'는 TV조선 '미스트롯' 이후 정다경의 첫 신곡이다.

정다경은 곡의 포인트에 대해 "'가라 그래'라는 말이 평소에도 많이 쓸 수 있는 단어지 않나. 평상시에도 예기치 않게 그런 얘기가 나오면 이 노래도 접목시킬 수 있다"고 했고, 안성훈은 "가라 그래. 그딴 코로나 같은 거"라고 바로 가사를 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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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정다경이 6년 만에 신곡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13일 정다경은 신곡 '가라 그래'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 진행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안성훈이 맡았고, 정다경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인 배우 손호준과 MBC '야생돌'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태훈, 현엽, 지성)이 현장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다경은 "2년 동안 코로나로 노래를 들려드릴 무대가 많이 없었는데 팬분들께 더욱 완성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자기 계발과 연습을 많이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가라 그래'는 TV조선 '미스트롯' 이후 정다경의 첫 신곡이다. 그는 "데뷔곡 이후로 6년 정도 만에 앨범을 처음 내는 거다. 정성 들여 준비를 많이 했다. 팬분들이 엄청 기다리셨다. 그만큼 저도 많이 기다렸다. 굉장히 많이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한 '가라 그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지닌 곡이다. 흠 없는 라이브를 소화한 후 정다경은 "무대 체질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올해 처음이라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경 / 사진=방규현 기자


특히 그는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에 도전했다. 정다경은 "조영수 작곡가님께서 장르 국한되지 않고 작곡하시는 걸로 유명하시지 않나. 저도 그 뜻에 따라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 이 노래를 듣고 이 노래는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다경은 곡의 포인트에 대해 "'가라 그래'라는 말이 평소에도 많이 쓸 수 있는 단어지 않나. 평상시에도 예기치 않게 그런 얘기가 나오면 이 노래도 접목시킬 수 있다"고 했고, 안성훈은 "가라 그래. 그딴 코로나 같은 거"라고 바로 가사를 응용했다.

또 정다경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다. 많은 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바라는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거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다가설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오로지 가수 정다경으로 많이 찾아뵙고 싶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음악을 통해서 공연 가수로 많이 찾아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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