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대변인 박성진씨 "文정부 정치방역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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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국민의힘 '국민대변인' 박성진씨는 13일 "국민을 볼모로 한 정치방역과 주먹구구식 방역 패스를 멈추라"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박씨는 "성인이 되어 어머니께서 6여 년간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에서 일을 도와드리다 7년 전부터 제가 맡아서 어머님과 함께하고 있다"며 "코로나의 직격탄을 저희도 피할 수는 없었다.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한 방역정책으로 인해 매출은 70%가 줄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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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국민의힘 '국민대변인' 박성진씨는 13일 "국민을 볼모로 한 정치방역과 주먹구구식 방역 패스를 멈추라"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박씨 이날 논평을 통해 "초기부터 역학조사를 디지털 데이터화하여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방역정책을 세우겠다는 윤 후보의 코로나 대응 방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씨는 "성인이 되어 어머니께서 6여 년간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에서 일을 도와드리다 7년 전부터 제가 맡아서 어머님과 함께하고 있다"며 "코로나의 직격탄을 저희도 피할 수는 없었다.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한 방역정책으로 인해 매출은 70%가 줄었다"고 호소했다.
박씨는 "소상공인 대출 절차는 까다롭고 문턱은 높았다. 간신히 받은 대출금은 밀렸던 월세와 각종 세금, 식자재비로 하루아침에 모두 나가고 말았다"며 "이러한 사태는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다. 식당가로 즐비한 골목길이 암흑 길로 되었다"고 했다.
박씨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현실을 문재인 정부만 모르고 있고, 말 바꾸기의 달인인 이재명 후보의 약속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방역 패스 감시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는 코로나 사태의 본질을 꿰뚫고 있은 윤 후보의 목소리에 소상공인들은 이제야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다"고 했다.
또 박씨는 "지난달 (정부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지원금 100만원을 누구 코에 붙이려고 하느냐' '정부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고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오래 장사를 하고 있는 기존 사업자들이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고등학생,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국민대변인단'을 통해 선발해 운용 중이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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