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거래액 '2조 시대' 열었다.. "해외 사업 집중"

연희진 기자 2022. 1.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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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29CM, 스타일쉐어 등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지난해 거래액 총합이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정구·한문일 무신사 공동대표는 "패션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올해를 브랜드 패션의 글로벌 판로를 열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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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의 거래액 총합이 지난해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29CM, 스타일쉐어 등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지난해 거래액 총합이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플랫폼의 거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무신사 스토어는 국내 브랜드와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인기가 컸다. 도프제이슨, 라퍼지스토어, 리 등 10~20대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가 많이 팔렸다.

고객 활성화 지표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월간활성사용자 수(MAU)는 400만명에 달하며 회원 수는 2020년보다 30%가량 증가하며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무신사는 타깃과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위해 키즈와 3545 여성 패션 서비스를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한 명품, 골프, 스포츠, 뷰티 카테고리는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29CM와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점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플랫폼별 타깃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입점 브랜드 영입을 확대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강정구·한문일 무신사 공동대표는 “패션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올해를 브랜드 패션의 글로벌 판로를 열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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