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23주년..박준형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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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리더 박준형(53)이 데뷔 23주년을 기념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장문의 자축 글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벌써 23년... 여러분들 울 fan god(팬덤) 꼬맹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 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도 같고 또 한편으로 하나하나의 장면을 생각하면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다 23년을 함께했다는 거.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우리가 이 정도로 오래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할 정도로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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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리더 박준형(53)이 데뷔 23주년을 기념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장문의 자축 글을 게재했다.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god는 오늘(13일)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박준형은 “벌써 23년... 여러분들 울 fan god(팬덤) 꼬맹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 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도 같고 또 한편으로 하나하나의 장면을 생각하면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다 23년을 함께했다는 거.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우리가 이 정도로 오래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할 정도로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그는 “진짜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어딜 가도 어느 땅에 있든 어느 무대나 촬영 장소에 있더라도 우리 가족들이 마음 속에 함께 있다는 든든함과 자부심으로 항상 자랑스럽게 자신 있게 설 수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같은 놈들이 아직 이렇게 할 수 있고 가족들도 이끌어갈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 하늘 끝까지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박준형은 “요새 이런 이상한 시기에 더욱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려 한다. 늘 말했듯 인간인 만큼 욕심도 있겠지만 최대한 욕심들을 줄이고,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나에게 축복으로 오는 모든 일들을 보너스로 더욱더 감사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마디로 다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항상 내 자부심이고 힘이 되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길. god 동생들도 우리 팬들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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