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대북제재, 사전 소통..北, 대화 복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미국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에 나선 데 대해 미국과 사전 소통이 있었다며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사전 통보를 받는 등 소통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에 나선 데 대해 미국과 사전 소통이 있었다며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사전 통보를 받는 등 소통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도 이에 호응해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추가 제재라기보다 기존 결의의 제재 대상에 추가 지정을 요청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미 정부의 대북제재 추진 움직임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붕괴사고' 꼭대기 층 영상 확보..."이상한 낌새 느꼈다"
- '220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하루에 NC 주식 4천5백억 어치 샀다
- "연금개혁 없으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 한 푼도 못 받을 수도"
- 을지로3가역 '역대 최고가'에 팔려...얼마길래?
- 中, 맞선 보던 남녀 갑자기 격리...엄격 봉쇄로 한집 생활
- 군, 북한 '대남전단' 추정 풍선 10여개 식별...오물 포착
- [속보] 軍 "北 살포 대남전단 지금까지 150여 개 발견...저급 행위 즉각 중단해야" 경고
- 김호중 구속에 폐업 수순...정찬우 · 카카오엔터 등 수십억 원 손해
- 국민연금 월 486만 원 받는 부부 나와...평균은 10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