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 건립 본격화

이충도 2022. 1.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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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가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사천시는 13일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의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시공·감리업체 선정 완료와 함께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반룡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5천270.63㎡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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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준공 목표

[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가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사천시는 13일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의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시공·감리업체 선정 완료와 함께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고, 사천시는 다음달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립도서관 조감도. [사진=사천시]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반룡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5천270.63㎡ 규모로 건립된다. 국·도비 78억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2~3층은 영·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사천=이충도 기자(cdlee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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