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대학교 병원에 8500만 원 기부

임재형 2022. 1. 1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13일 넥슨은 지난해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넥슨 구성원들이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약 4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의 회사 매칭 기부금으로 구성됐으며, 모금액에는 직원들이 직접 사원증 태깅 및 조직별 운영비 기부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기타 현금 기부금 등이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넥슨이 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13일 넥슨은 지난해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직원들의 기부활동을 독려하고자 넥슨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이 있을 경우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들 더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 캠페인’을 도입했다.

‘더블유WEEK’는 이러한 ‘더블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펼쳐졌다. 기부금은 넥슨 구성원들이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약 4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의 회사 매칭 기부금으로 구성됐으며, 모금액에는 직원들이 직접 사원증 태깅 및 조직별 운영비 기부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기타 현금 기부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넥슨재단이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의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20년 10월 넥슨재단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