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지난해 4분기 7조1466억원 이윤 기록

유세진 2022. 1.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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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프로세서 칩 계약 제조업체인 대만 반도체사 TSMC는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제품용 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이윤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60억 달러(7조1310억원)를 넘어섰다고 13일 발표했다.

TSMC는 2021년 마지막 3개월 매출이 21.2% 증가한 4382억 대만달러(18조84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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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대만)=AP/뉴시스]2021년 10월20일 대만 신주(新竹)의 TSMC 본사로 한 사람이 걸어들어가고 있다. TSMC는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제품용 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이윤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662억 대만 달러(7조1466억원)를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22.1.13

[타이베이(대만)=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최대 프로세서 칩 계약 제조업체인 대만 반도체사 TSMC는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제품용 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이윤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60억 달러(7조1310억원)를 넘어섰다고 13일 발표했다.

TSMC는 2021년 마지막 3개월 매출이 21.2% 증가한 4382억 대만달러(18조84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윤은 1662억 대만 달러(7조1466억원)였다.

대만 신주(新竹)에 본사를 둔 TSMC는 애플과 퀄컴을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프로세서 칩을 만들고 있다.

TSMC는 지난해 제조와 연구개발에 향후 3년 간 1000억 달러(118조85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의료 장비, 컴퓨터 및 기타 제품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반도체는 대만, 한국,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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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지난해 10월 일본에 첫 번째 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니는 70억 달러(8조3160억원)를 공동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현재 대만 외에 워싱턴주 카마스에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와 텍사스주 오스틴에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첨단 부품에 대한 아시아 지역 공급원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애리조나에 두 번째 미국 생산지를 건설할 계획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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