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Jewels, 반짝이는 모든 것
건강과 부귀를 꿈꾸는 정초. 액운은 거두고 좋은 에너지를 키우기 위한 노력과 시도를 계획하는 이맘때, 반짝이는 액세서리는 확실한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좋은 에너지를 모으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설정, 자신을 일깨우는 근사한 문장, 징크스 같은 루틴도 있다. 예를 들면 책상 위 물건들의 배치를 바꾸고 작은 화분이나 액자 등을 놓아두며 운이 트이기를 바라는 풍수 인테리어, 붉은 색 지갑을 갖고 다니며 돈이 많이 들어오기를 바라거나 탄생석 목걸이나 반지를 몸에 지니는 것 등.
파인 주얼리는 저마다 스토리텔링을 갖는데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여왕을 위한 헌정이다. 마르게리타 여왕은 호화로운 드레스와 찬란한 보석을 연출하며 스타일과 우아함의 아이콘이 된 인물. 엔리코 그라시 다미아니 등 보석 세공 장인들은 그녀만을 위해 특별한 보석을 바쳤다. 70년대에 들어와서 엔리코의 아들 다미아노가 그 특별한 보석에서 영감을 얻어 블룸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리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엔리코 그라시 다미아니의 오리지널 스케치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의 헤리티지를 담은 마르게리타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착용하는 이가 지닌 본연의 매력과 우아함을 특히 돋보이게 한다.
스타일은 결국 자신감의 표현이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당당한 자세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나에게 어울리는, 실행 가능한 시도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보자.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13호 (22.01.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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