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총량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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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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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한다.
시는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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