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 '가라 그래'로 댄스 장르 도전..김호중·손호준도 축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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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다경이 댄스곡 '가라 그래'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정다경 새 싱글 '가라 그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다경은 신곡 '가라 그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싱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정다경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라 그래' 발매했으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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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정다경이 댄스곡 '가라 그래'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정다경 새 싱글 '가라 그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다경은 신곡 '가라 그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싱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다경은 지난 2017년 싱글 '좋아요'를 발매한 이후 5년 만에 오리지널 싱글을 발매했다. TV조선 '미스트롯' 이후에는 처음 발매하는 본인의 신곡이다. 이에 그는 "5년 만에 새 앨범인데,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라며 "팬들이 기다린 만큼 나도 설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가라 그래'는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지닌 곡이다. 그가 트로트가 아닌 장르로 컴백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다경은 "조영수 작곡가님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작곡하는 걸로 유명한데, 나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었다"라며 "이 노래를 꼭 하고 싶어 선곡했는데, 나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닐까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라 그래'애는 소속사 식구 소연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을 나섰으며,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정다경은 "조영수 작곡가님이 나도 충분하지만 소연 언니가 참여하면 더 풍부해질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언니도 흔쾌히 참여해줘 좋은 노래가 나왔다"라고 했다.
또한 정다경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다경은 "김호중씨, 소연언니가 따로 연락을 줘서 노래가 좋다고 응원을 해주더라. 든든했다"라고 했다. 이에 안성훈은 "우리 모두 '잘 어울리는 곡을 받았다'라고 입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는 보이그룹 탄과 배우 손호준이 직접 찾아와 정다경의 신곡 발매를 응원했다.
한편 정다경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라 그래' 발매했으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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