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즌그리팅 오류 사과.."단, 악성 게시물은 법적 대응"

송수민 2022. 1.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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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시즌그리팅 오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오랜 시간 기다리셨을 팬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책임을 통감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하루라도 더 빨리 팬 여러분께 오류가 수정된 시즌그리팅을 전달하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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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아이유가 시즌그리팅 오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최근 ‘2022 IU SEASON’S GREETING’ 내 오류로 인해 팬 여러분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오랜 시간 기다리셨을 팬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책임을 통감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하루라도 더 빨리 팬 여러분께 오류가 수정된 시즌그리팅을 전달하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발생한 오류 부분에 있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수하고 예의 주시하여 준비에 소홀한 구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을 비롯해 신고 메일로 보내주시는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검토하고 있다”며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며 “아티스트들과 팬분들이 행복이 가득한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20대를 마무리하는 앨범 ‘조각집’을 발표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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