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드 업그레이드'.. 아스널, 틸레만스 이적 협상

양승현 기자 2022. 1.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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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틸레만스 관계자들과 이적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틸레만스 관계자들에게 접근했고 이적 관련 얘기를 나눴다"면서 "틸레만스 에이전트와도 얘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틸레만스는 이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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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측과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아스널이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틸레만스 관계자들과 이적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서 미드필드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최근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까지 AS로마로 임대 이적을 떠났기 때문에 미드필드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매체는 "아스널은 틸레만스 관계자들에게 접근했고 이적 관련 얘기를 나눴다"면서 "틸레만스 에이전트와도 얘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레스터와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틸레만스는 소속팀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틸레만스를 잡고 싶어 한다. 반면 틸레만스는 이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레스터가 틸레만스와 재계약하지 않으면 틸레만스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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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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