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비소집 불참 아동 6명 소재 불분명..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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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6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대상은 1만4천444명으로 전년보다 120명이 감소했다.
특히 6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도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주민센터와 협업해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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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6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대상은 1만4천444명으로 전년보다 120명이 감소했다.
신입생 대상 가운데 1천3천802명(95.6%)은 최근 개최한 예비소집에 참여했지만, 642명은 불참했다.
특히 6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도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역별로는 익산 3명, 군산·완주·진안 각 1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480명은 취학 유예·면제, 해외 거주 및 유학, 조기 입학 등이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다른 학교 전학 예정 125명, 입학 의사 표명 31명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주민센터와 협업해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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