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유전자 검사 700명까지"..뱅크샐러드, 최대 검사 인원 확대

이재용 2022. 1.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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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의 건강 서비스 '유전자 검사' 선착순 인원이 700명으로 확대된다.

고객의 건강 마이데이터 경험 확장을 위해 올 한 해 동안은 유전자 검사 무료 제공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선천적 건강 지표에 해당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활용되며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데이터"라며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실생활에 녹아든 건강 마이데이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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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경험 확장위해 올 한 해 동안 무료제공"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의 건강 서비스 '유전자 검사' 선착순 인원이 700명으로 확대된다.

13일 뱅크샐러드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하루 최대 검사 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70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유전자 검사' 관련 포스터. [사진=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 선착순 신청은 평균 경쟁률이 30대 1이며, 일 평균 대기 인원은 1만5천명에 달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베타 오픈 이후 약 3개월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고객의 건강 마이데이터 경험 확장을 위해 올 한 해 동안은 유전자 검사 무료 제공을 지속할 예정이다.

유전자 검사는 선천적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간편 신청으로 검사 시간과 본인 인증 과정을 단축하는 등 유전자 검사의 문턱을 낮췄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선천적 건강 지표에 해당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활용되며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데이터"라며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실생활에 녹아든 건강 마이데이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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