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에버콜라겐 모델로 배우 유태오 발탁

'에버콜라겐 블랙'으로 남성용 이너뷰티 시장 공략

건강기능식품 기업 뉴트리는 배우 유태오와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남성 콜라겐 제품 ‘에버콜라겐 블랙’ 모델 계약을 맺었다.

뉴트리는 유태오의 남성미와 청량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에버콜라겐 블랙’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뉴트리는 에버콜라겐 단일 브랜드로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먹는 콜라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남성을 위한 콜라겐 ‘에버콜라겐 블랙’은 모델 유태오와 함께 1월 유튜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남성들을 위한 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버콜라겐 블랙’은 체계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외모 관리에 자신감을 갖고자 하는 남성들을 위해 지난해 출시했다.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피부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프랑스산 비오틴, 영국산 판토텐산, 미국산 아연 등을 배합했다.

국내 콜라겐 제품 중 최다 함량인 비오틴 2500㎍에 맥주효모, L-시스틴, L-메티오닌이 부원료로 함유해 피부 건강은 물론 모발 관리와 에너지 충전 등 남성들이 필요한 기능성 성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뉴트리 관계자는 “콜라겐은 여성이 섭취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피부, 연골, 관절 등에 전신에 분포해 있어 남성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이라며, “2022년 유태오와 함께 남성들의 젊음과 건강을 지켜줄 남성 콜라겐 캠페인을 펼쳐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태오는 드라마 ‘머니게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