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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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기준 광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모 요양시설과 제조업체, 동구 모 요양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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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기준 광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9일 133명, 10일 176명, 11일 158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코로나19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광주는 이날 반나절만에 1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오후에 검사 결과가 나오면 역대 최대치(188명)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이달 12일까지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1296명으로 월별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12월의 1804명에 근접해가고 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모 요양시설과 제조업체, 동구 모 요양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진단 검사가 주 2회에서 3회로 늘어나면서 검사 인원이 증가하고 격리 해제 전 검사 건수가 늘면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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