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마을 전통숲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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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올해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특수 시책사업으로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별 기초조사에 들어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숲을 중심으로 공공성과 역사성을 띄고 사업 효과가 높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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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올해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특수 시책사업으로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별 기초조사에 들어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숲을 중심으로 공공성과 역사성을 띄고 사업 효과가 높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1차로 읍면에서 현장 기초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제출하면 2차로 군에서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해 읍면별 1개소씩 총12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은 산림분야 근로자를 투입해 진행한다.
방치된 산림 자원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민 생활 밀착형 숲 생활권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현장 여건에 맞는 숲 정비가 선행된 후 수목 및 야생화 식재, 건강 쉼터 및 휴게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품에 안길 예정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산림분야 근로자를 투입해 100년생 살구나무 보성역숲 발굴 개방, 오봉산 구들장 채취지 및 운반 달구지길 복원, 해평호수변으로 흙길과 대나무숲길 등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전라남도 숲속의 전남만들기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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