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성 서울시립대 교수, 다이아몬드 합성 가공 성공

정지형 기자 2022. 1.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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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송오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화학기상 공정으로 보석용 고품질 1.27캐럿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석용 합성다이아몬드는 천연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성분으로 구성되며 물리화학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

서울시립대는 "천연다이아몬드보다 품질이 우수한 신소재로 천연다이아몬드가 산출되지 않는 한국은 천연다이아몬드 수입대체 효과와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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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전경.(서울시립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립대는 송오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화학기상 공정으로 보석용 고품질 1.27캐럿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석용 합성다이아몬드는 천연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성분으로 구성되며 물리화학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

서울시립대는 "천연다이아몬드보다 품질이 우수한 신소재로 천연다이아몬드가 산출되지 않는 한국은 천연다이아몬드 수입대체 효과와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케이디티다이아몬드'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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