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3세' 황정민 "커튼콜 때 관객들 보면 뭉클,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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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황정민은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18년에 했던 '리차드3세' 당시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에너지로 관객들을 마주하고 있다. 커튼콜 때도 뭉클한 감정이 든다.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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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리차드3세'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서재형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차드3세'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대표되며,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불구하고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유머감각,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들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2018년에 이어 '리차드3세'로 4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 황정민은 러닝 타임 내내 무대에서 사라지지 않을 만큼 방대한 대사량을 자랑한다. 그는 "그건 배우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진다"라고 웃었다.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황정민은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꺼려질 수 있는데 극장을 찾아와서 공연을 봐주시고, 박수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에 했던 '리차드3세' 당시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에너지로 관객들을 마주하고 있다. 커튼콜 때도 뭉클한 감정이 든다.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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