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갤러리바톤 '유연한 경계들'·테레사 프레이타스·'사(寫)에서 진(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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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갤러리바톤은 작가 6명이 참여하는 단체전 '유연한 경계들(The Flexible Boundaries)'전을 2월12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를 주최한 ㈜씨씨오씨는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오징어게임' 속 세트장의 현실판으로 유명해진 '라 무라야 로하' 사진을 찍은 작가"라며 "파스텔톤의 봄날을 선물하는 사진작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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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갤러리바톤은 작가 6명이 참여하는 단체전 '유연한 경계들(The Flexible Boundaries)'전을 2월12일까지 개최한다.
배윤환, 노은주, 강철규, 이의성, 이채은, 최수정 작가가 '순수 미술'에 대한 의미를 한 편의 옴니버스(Omnibus)처럼 선보인다.
갤러리바톤은 특정 미디엄이 본성적으로 지닌 한계와 물성에 대한 확장과 변용(최수정, 이의성), 순수미술과 특정한 메시지 간의 동거 가능성에 대한 탐구(배윤환, 강철규, 이채은), 회화의 수행적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대안(노은주) 등 다양한 주제로부터 이끌어낸 결과물들이 어떠한 리좀적(rhizomatic) 하모니를 보일 것인가가 전시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 포토그래퍼이자 컨텐츠 크리에이터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세계 첫 단독 사진전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29일 개막한다.
이 전시를 주최한 ㈜씨씨오씨는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오징어게임‘ 속 세트장의 현실판으로 유명해진 ’라 무라야 로하‘ 사진을 찍은 작가"라며 "파스텔톤의 봄날을 선물하는 사진작가"라고 소개했다.
‘어느 봄날‘을 주제로 80여 점의 작품과 영상을 선보인다.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생동감 있는 상상력을 활용해 자연, 여행, 건축, 꿈 등을 동화같이 혼합하여 연출한다. 작품은 마치 파스텔의 화려함으로 가득찬 영화 속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언주라운드는 루모스, 혜윰과 공동기획으로 '사(寫)에서 진(眞)으로'전을 15일부터 2월26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컬렉션 지평’의 협력으로 한국사진학의 개척자 신낙균, 한국인 최초로 개인사진전람회를 개최한 정해창을 비롯한 현일영, 임응식, 김한용, 민충식 등 22명의 작가 총 50점의 빈티지 프린트, 오리지널 프린트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박주석 교수(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소장)의 '한국사진사' 출간 기념전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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