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나만의 '리차드 3세' 포인트? 빨간 얼굴과 많은 땀"

이하나 2022. 1.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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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자신만의 '리차드 3세'에 대해 유쾌한 답변을 했다.

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리차드 3세' 프레스콜이 진행 됐다.

극 중 '리차드 3세'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방대한 대사와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하며 극을 힘있게 이끈다.

한편 연극 '리차드 3세'는 2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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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황정민이 자신만의 ‘리차드 3세’에 대해 유쾌한 답변을 했다.

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리차드 3세’ 프레스콜이 진행 됐다.

극 중 ‘리차드 3세’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방대한 대사와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하며 극을 힘있게 이끈다.

자신만의 포인트에 대해 황정민은 “나만의 포인트는 빨간 얼굴 아니겠나. 그리고 땀이 많아서 분장 해놓고 한 신 지나면 맨 얼굴이라 특히나 빨간 얼굴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정민은 “대본에 나와 있는 이야기와 서재형 연출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연출님이 정확한 지시를 주셔서 서로 죽이 잘 맞았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대사량은 당연히 배우니까 해야하는 거다.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리차드 3세’는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희곡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연극 ‘리차드 3세’는 2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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