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1000만원 기부

펄어비스가 임직원 기부 행사 '펄리마켓' 수익금 1000만 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펄리마켓'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기부 바자회 이벤트로,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와 직원들이 제공한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침구류, 세면용품,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비롯해 9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입은 터키에 이용자와 함께 묘목 기부를 진행했고, 7월 '검은사막 모바일' 음원 수익금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 기부하는 등 후원을 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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