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불참 초등생 6명 '행방 묘연'..전북교육청, 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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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가운데 6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총 1만4444명으로, 이 중 1만3802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아동 6명의 소재파악 및 안전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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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가운데 6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총 1만4444명으로, 이 중 1만3802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642명(4.4%)이다. 이 중 125명은 전학 예정 아동이고 480명은 취학유예 및 면제, 해외 거주, 해외유학, 조기 입학 등으로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31명은 예비소집 이후 해당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재불명 아동은 총 6명이다. 지역별로는 군산 1명, 익산 3명, 완주 1명, 진안 1명이다.
도교육청은 아동 6명의 소재파악 및 안전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동의 소재뿐 아니라 안전 여부 확인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호자와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미취학 아동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평택 원영이 사건' 이후 개학 전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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