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장영애 입력 2022. 1.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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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사업을 포함해 모두 42개 일자리 사업을 벌여 2천28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영선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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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사업을 포함해 모두 42개 일자리 사업을 벌여 2천28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신규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20개 사업 1천556명을 모집한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혁신형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뉴딜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468명을 모집해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에겐 추가로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상생기반대응형(창업성장플러스)사업으로 광주 5대 문화콘텐츠 청년창업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7개 117명을 지원한다. 1년차에 연간 1천500만원의 창업사업 자금과 150만원의 기타 비용을 지원하고 2년차에는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연간 2천400만원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사업으로는 광주청년일경험+(플러스) 등 3개 사업 971명을 모집해 연간 2천250만원(파트타임1천125만원)의 임금과 250만원의 기타 비용을 지원한다.

김영선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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