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3일부터 14일 간 목포에서 동계 합숙훈련 진행

이한주 기자 2022. 1.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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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카누연맹 일원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동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김우연 감독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에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 대한카누연맹은 방역관리 담당관을 지정해 매일 발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 지침을 적용한 새로운 훈련 방식을 도입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해 오랜만에 열린 대면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선수 한 명, 한 명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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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카누연맹 일원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동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대한카누연맹은 13일 "김우연 전임감독 및 김창언, 김명호, 김민석 전문 지도자가 26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남자카약 10명, 남자카누 6명, 여자카약 8명, 여자카누 2명)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합숙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에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악명을 떨치고 있지만 대한카누연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합숙훈련이 열리게 됐다.

김우연 감독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에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 대한카누연맹은 방역관리 담당관을 지정해 매일 발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 지침을 적용한 새로운 훈련 방식을 도입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해 오랜만에 열린 대면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선수 한 명, 한 명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에 참가하는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은 지난해 11월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통해 선발이 됐다.

김우연 감독은 "카누의 미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는 마음을 항상 새기고 있다"며 이번 후보 선수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동게 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전라남도카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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