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원장 직속 '청년미래캠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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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대선선대위인 '꿀벌선대위'가 13일 선대위원장 직속캠프 중 하나인 청년미래캠프를 출범시켰다.
이날 경기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박정 상임선대위원장(경기도당위원장)과 오영환·전용기·이자형 공동선대위원장, 양철민 청년미래캠프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정권 재창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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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대선선대위인 ‘꿀벌선대위’가 13일 선대위원장 직속캠프 중 하나인 청년미래캠프를 출범시켰다.
이날 경기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박정 상임선대위원장(경기도당위원장)과 오영환·전용기·이자형 공동선대위원장, 양철민 청년미래캠프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정권 재창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년미래캠프는 앞으로 Δ중앙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Δ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Δ전국청년위원회 Δ전국대학생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는 등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은 청년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청년활동가들을 양성하는 동시에 청년간담회와 활동가 추가모집을 통해 조직을 더욱 규모 있게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지역·세대를 가르지 않는 것이 민주당의 정신”이라며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대한민국 발전과 청년의 행복을 위해 대선을 꼭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철민 청년미래캠프 총괄본부장(경기도의원)은 “청년들의 기발하고 꿈틀거리는 아이디어가 좋은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캠프에서 장벽을 없애고 세심하게 청년당사자들을 섬기며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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