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사 중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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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3일 관내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3개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 예방하고,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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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3일 관내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3개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Δ건설자재 등 품질관리(시험)계획서 준수여부 Δ안전관리 계획서 준수여부 Δ건설기술자 업무수행 실태(자격보유 및 상주여부, 시공·품질·현장관리 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법령에 대한 검토 후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 예방하고,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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