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임혜숙 장관 "5G 장비 수출 성공사례 더 나오도록 지원"

이보미 2022. 1.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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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5G 수출 선도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5G수출 중견기업 에치에프알을 방문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코로나 19, 공급망 사태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최근 국내 5G 장비 기업들이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이음5G(5G 특화망) 시장 등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뉴딜 가속화가 기대되며, 정부도 5G기업의 수출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산업계와 상시 소통·협력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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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수출 중견기업 에치에프알 방문
[파이낸셜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3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우수 기업 '에이치에프알(HFR)'를 방문해 김성중 HFR 센터장으로부터 flexiHaul 광전송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과기정통부 사진 제공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5G 수출 선도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5G수출 중견기업 에치에프알을 방문했다. 디지털 뉴딜 근간인 5G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최근 국내 5G 장비 기업들의 5G 중계기·스몰셀 등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삼성·SK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들도 5G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FR은 미국에 5G 프론트홀 장비 공급 체결과, 이음5G (5G 특화망) 장비를 일본에 공급했다.

정종민 HFR 대표는 "2020년 미국 버라이즌과 AT&T의 5G 프론트홀 공급업자로 선정되어 후지쯔 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사를 통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전 세계로 5G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4월 5G 상용화 이후 ’5G+ 전략‘, ’5G+ 융합서비스 확산 전략‘ 등을 바탕으로 민간의 5G 망 구축을 유도하면서 공공 선도 투자 등 초기 시장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가 타산업과 융합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음5G(5G 특화망) 활성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코로나 19, 공급망 사태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최근 국내 5G 장비 기업들이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이음5G(5G 특화망) 시장 등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뉴딜 가속화가 기대되며, 정부도 5G기업의 수출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산업계와 상시 소통·협력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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