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신도들 "코로나 속 불안 조성 승려대회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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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정부의 종교 편향을 주장하며 전국승려대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승려와 신도들이 "코로나 시국에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승려대회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승려대회 취소를 요구하는 불제자'라는 이름으로 모인 조계종 승려와 신도 20여명은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스님이 승려대회를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종단 집행부에 승려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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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정부의 종교 편향을 주장하며 전국승려대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승려와 신도들이 "코로나 시국에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승려대회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승려대회 취소를 요구하는 불제자'라는 이름으로 모인 조계종 승려와 신도 20여명은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스님이 승려대회를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종단 집행부에 승려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332602_35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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